혹시 FTA 주방장이 내놓은 밥상을 보셨나요?
그 화려한 색채와 세련된 데코레이션에 침이 꼴깍 넘어가더라도, 행여 젓가락 댈 생각은 버리세요.
돈 많은 높은 분들 웰빙 위해 차린 거래요.
대신, 우리를 위해서는 미친소 구이와 농약범벅, 바가지 약값을 준비했다는군요. 그런 밥상 받으시렵니까?
미련없이 물리고!! <<프로젝트 반:찬>>이 준비한 영양만점 인권 밥상, 같이 나눠요!!!
| 발칙한 반:찬 | 가혹한 식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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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어색 뒤에 숨은 유쾌상쾌통쾌 게릴라 퍼포먼스 <발칙한 반:찬> '노동자 + 농민 + 아픈 사람의 약과 물'에서 인권을 발견하도록 우릴 이끄는 <발칙한 반:찬> 민중으로부터 그것을 송두리째 앗아갈 잔인한 존재로서 FTA를 그려내고 있지요. 하지만 <발칙한 반:찬>이 그리 어둡지만은 않은 건!! 반전의 통쾌함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 통쾌함 뒤에 담긴 묵직한 메시지를 찾아보시라~ (편집/촬영은 이마리오 + 이현정 감독이-^))) |
안티 FTA 패밀리의 코믹 잔혹 뮤지컬 정치극 <가혹한 식탁> 음~ 등장인물들이 술술 읊어대는 대사가 웃기게 진지하고 처절하다! <가혹한 식탁>은 '만일 FTA가 체결된다면?'이란 다소 무거운 질문에, FTA 시대를 지배할 잔혹한 생존의 법칙을 한가족의 일상을 통해 풀어낸다. 이 가족이 외치는 '큰 것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고, 내가 아픈 것을 가족에게 알리지 말라...'등의 FTA 시대 생활수칙은 호들갑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곱씹어 보면 바로 우리 앞에 닥친 비극적인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배우들의 범상치 않은 노래와 랩 속으로 빠져보시라~ (역시 촬영 및 편집은 이현정, 이마리오 감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