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회의 못가서 죄송....ㅠ.ㅠ
메이데이 집회 끝나고 가려고 했는데..ㅜㅡ

그 이틀전에..;;
병원서 퇴원 했었다지요..ㅜㅡ
정말 너무 힘들어서..ㅜㅡ

암튼..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게시판에..
따이루 활동가가 적은 글 보면서..
갑자기 생각나는게 있어서요..;;
안 적어두면 분명 회의 전까지 까먹을게 분명한지라..--;;

요새 광우병/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문화제?)가..
한창 이지요..??^^;;

그 중엔 교복입은 중고등학생/청소년들도 제법 많이 눈에 띄는데요..
교육청에서.. 이들의 집회참여를 금지하는..
특별 생활지도 지침(정확히 뭐라고 하더라..??--;;)을 내렸다고 하지요..
장학사와 생활지도 교사들 동원해서 청소년들을 해산시키고..
머 그래도 안 들으면 학교에 연락하고 뭐 그런 식의.. 뻔한....;;

암튼..
사실.. 이전에도..
집회에 청소년들이 참석하거나 발언하는걸 보면..
주최측(혹은 관계된 단체)에서 암것도 모르는 청소년들을 꼬여내서 이용하는 것 아니냐..
집에서 부모님들은 이런 짓하고 다니는거 아시냐..
하는 말들도 있어왔고..
앞에서 처럼.. 집회 참석자체를 차단하려는 시도들도 있어왔지요..

더군다나..;;
요새 벌어지는 촛불집회에선..
주최측에서조차 청소년들은 일찍 귀가해달라는 요청(?)을 했었다네요..

집회에 참석하고 목소리를 내는게..
성인들만의 전유물인가..??
청소년들은 그러한 정치적 성향의 집회에 참석하거나 목소리를 내서는 안되는 것인가..??
라는 것에 대해..

'반차별'이란 시각을 적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구체적인게 없어서..
무언가 제안은 아니고..
이야기 나눠보는(들어보는?) 시간을 갖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활동이 이어진다면 더 좋겠고..ㅋ)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