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사랑방 지금, 사랑방은...

지금, 사랑방은..

평택으로 향하는 평화로운 걸음을 지지하는 285인 벗바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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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온갖 탄압에도 불구하고 평택 미군기지 확장을 저지하고 평화의 땅에서 생명을 키워나가려는 움직임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범대위와 서울대책회의는 오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군 전쟁기지 건설로 인해 빼앗길 위험에 처한 285만평을 우리의 평화로운 걸음으로 되찾자는 취지로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와 한미 FTA 협상 저지를 위한 285리 평화행진 평화야, 걷자!>라는 행진을 떠납니다. 행진에 앞서 우리의 걸음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뜻으로 <각계인사 285명 벗바리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벗바리는 뒤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 곁에서 도와주는 사람’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입니다. 흔히 말하는 홍보대사처럼 평화행진을 홍보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입니다.

아 래

주최 :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일시 : 2006년 7월 3일 오전 10시
장소 : 광화문 열린시민공원

사회 : 노정렬(방송인)
주요 참석 인사 : 권칠인(영화감독) 변영주(영화감독) 허영구(민주노총 부위원장) 조희연(성공회대 교수) 박석운(전국민중연대 상임집행위원장) 삼각산 재미난 학교 어린이들

주요 순서 : <평화야, 걷자!> 취지 및 진행 경과 보고, 벗바리들의 지지 발언, 삼각산 재미난 학교 어린이들의 평화 선언, 벗바리 명단 발표 등

2006년06월29일 19: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