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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권학교- "와삭와삭 인권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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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27일, 시원상큼한 인권을 서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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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사랑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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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삭와삭 인권서리
▣ 행사 취지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벌어지고 있는 ‘인권침해’가 부당하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간파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문제들이 어떠한 배경을 갖고 있는 것인지,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이는 청소년들의 ‘무지’와 ‘미성숙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저항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의 억압, 그리고 ‘인권교육의 부재’에서 오는 것입니다.
청소년인권활동가 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와삭와삭 인권서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교육의 대중적인 장입니다. “와삭와삭 인권서리”는 인권교육·캠프를 통해 청소년들과 인권의 사회적인 맥락을 함께 고민하고, 이후 지속될 인권교육의 초석을 쌓는 소중한 바탕이 될 것입니다.
▣ 일정 및 프로그램
총 5일간 진행되는 본 행사는 사흘간의 인권교육 프로그램-“와삭와삭 인권서리”와 이틀간의 인권캠프-“태풍온대, 여기로 휴가와 ㅋㅋㅋ”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와삭와삭 인권서리”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
7월 25일 오후 1시~ 6시
1. 「죽음의 숨바꼭질」- 학교에서 벌어지는 절대 비밀의 술래잡기
일본 애니메이션 「카쿠렌보(カクレンボ) 2004」 속에 숨겨진 은유들을 풀이해보고, 왜 당신이 어른들의 편에 서서 ‘아이들을 잡아먹는’ 귀신이 될 수밖에 없는가를 이야기해 볼까요?
2. 「그 곳엔 좀비들이 산다」 - 좀비들이여, 학교를 혁명하라!
이 땅의 청소년들은 다 좀비다! 아니라고 우기진 마세요. 아무 이유 없이, 아무 생각 없이 어기적어기적 일그러진 얼굴로 학교를 다니고 있는 당신을 거울 속에 비춰보라구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당신의 얼굴에는 좀비는 결코 가질 수 없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가 아직은 남아있군요. 이젠 폭소로 학교를 혁명하라!
7월 26일 오후 1시~6시
3. 「The 청소년 인권 극장 Ⅰ」 - 잔혹극으로 고찰한 학교
찜통더위에 교실에 난로를 켜 학생들에게 무료 사우나를 시켜준 교사는 잠깐 더위를 먹어 이성을 상실한 것일까요? 한 인간에게 300번의 매질을 가한 교사는 그냥 미친 걸까요? 전문가의 교육 연극을 통해 학교 폭력이 단지 몇몇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에 의해 재생산되는 폭력임을 알아보기로 해요.
4. 「The 청소년 인권 극장 Ⅱ」 - 역할극으로 고찰한 “공부해라”
왜 청소년은 공부를 해야 할까요? 사람 되려고, 배워서 남 주려고,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라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 공부가 제일 쉬워서…. 청소년들이 직접 엄마․아빠, 교사, 학생의 역할을 맡아 “공부하라”는 말 속에 숨겨진 논리들을 헤집어보는 토론을 벌여요. 어른들이 직접 오셔도 좋겠지만, 입장 바꿔 생각도 해보고 뒤집어진 역할 속에서 속 뒤집어지는 경험도 해보세요.
7월 27일 오후 1시~6시
5. 「만만한 상상」 - 학생인권법 시나리오 워크샵
이 땅의 청소년들은 사람이 되기(수능 대박! Go to the SKY!) 전에는 사람으로서 헌법의 권리를 누릴 수 없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학생’인권법을 통해 사람 비슷하게라도 살고 싶은데…. 서로의 두뇌를 이어주는 브레인스토밍과 치밀한 시나리오 워크숍으로 학생인권법의 미래를 예측해 보세요. 앗, 수정구슬에 비친 ‘학생회’의 미래는 덤이라구요.
6. 「만만한 만남」 - 청소년인권으로 좀 노는 애들을 만나다
두렵지 않았냐구요? 다리가 후들거렸어요. 엄마․아빠한테 깨지지 않았냐구요? 지금도 깨지고 있어요. 미래가 보이냐구요? 아니오. 당신과 똑같이 흐릿한 미래가 안개처럼 망막에 끼어있어요. 하지만 이미 자유를 위해 싸우는 한 자유로우며, 이미 행복을 위해 싸우는 한 행복하다는 사실을 매일 깨닫고 있어요. 평범한 한 소년과 소녀가 어떻게 ‘청소년인권활동가’로 거듭나는지를 질문 한 보따리 싸들고 만나러 오세요.
“태풍온대, 여기로 휴가와 ㅋㅋㅋ”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
7월 28일부터 29일까지(1박 2일)
7. 「던젼 오브 인권」 - 인권 게임 북이 열린다!
쉿! 미리 이 게임의 모든 것을 알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당신의 선택 한 번으로, 주사위 던지기 한 번으로 당신의 인권지수와 생존이 결정될 수 있다는 경고만 챙겨두세요.
8. 「Here comes the 'NU SKOOL'」 - 청소년이 교육대통령이다
지금까지 당선된 어떤 대통령도 제대로 된 교육정책을 공약(公約)으로 내세운 적 없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요? 순 엉터리 텅 빈 공약(空約)만 쏟아낸 야바위꾼들! 그래서 감히 선거권도 없는 청소년들이 직접 교육 정책을 만들어 먼저 대통령 선거를 치러 버리자구요! 선거법 위반 아니냐구요? 18세 선거권이라도 줘야 위법이라는 말을 쓸 수 있는 거 아닌가요? ㅋ ‘어른들만의 천국’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NU SKOOL'로 전혀 새로운 교육을 꿈꿔 보세요.
▣ 일시, 장소, 참가 방법 등
일시 : 2007년 7월 25일~29일
장소 : 홍대입구역 공간 민들레 1층 홀(캠프는 아직 미정)
참가방법 :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홈페이지(cafe.daum.net/youthhr)에서 신청
참가비 : 추후 공지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2-632-656530 전누리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행사를 개최하는데 큰 지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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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07월03일 22:0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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