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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첫번째 쟁점포럼
<'모욕감'을 중심으로 한 차별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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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별공동행동은 올해 올바른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8일에는 <차별금지법 제정, 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잘해보자는 거지>라는 제목으로 '차별금지법 상상더하기 포럼'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올바른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우리가 바라는 차별금지법의 내용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6차의 연속 쟁점포럼을 준비했습니다.
연속 쟁점포럼 이름을 <<차별금지법, 여섯 가지 이유있는 걱정>>으로 잡아봤어요.
차별금지법을 올바로 제정하기 위해서 우리가 고민해야 할 내용은 어떤 것일까? 어떤 내용과 고민이 차별금지법에 담겨야 할까? 등의 내용을 포 럼으로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2007년처럼 법무부가 일방적으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하면서 보수 기독교계와 재계의 압력으로 성적 지향, 출신국가 등 7가지 차별사유를 일방적으로 삭제했고, 이 과정에서 차별금지법이 오히려 차별을 조장하는 결과를 낳아 인권사회운동들이 격렬하게 반발을 했었죠. 차별금지법이 차별을 금지하는 법이 아니라 오히려 차별을 조장하는 '누더기 차별금지법'이 되었었지요.
올해 법무부는 또다시 차별금지법 입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언론으로 보도되었다시피, 법무부는 내부에 차별금지법 특별분과위원회를 조직해 차별금지법안을 만들기 위해 논의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빠르면 올 10월이나 11월쯤에는 법무부가 차별금지법 입법을 위해 구체적인 작업에 나설 수도 있을 텐데요.
2007년처럼 가만히 앉아서 당할 수만은 없겠죠!!!
이번에는 우리가 원하는 차별금지법의 내용을 미리 준비하고,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차별금지법을 제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리미리 지혜를 모아봅시다요.

이번에 <올바른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1차 쟁점포럼>으로 '모욕감'을 중심으로 한 차별의 재구성을 주제로 잡았습니다.
반성폭력운동의 역사 속에서 '피해자중심주의'를 고민했고, 최근에는 또다른 맥락에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면-
반차별운동에서는 차별 가해 행위 중심이 아니라 차별 피해 감정을 중심으로 어떻게 차별을 재구성해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입니다.
그래서 수치심, 모욕감 등이 차별에 저항하는 저항의 언어가 되기 위해 반차별운동이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함께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이 많이 오세요~



[반차별공동행 동] 올바른 차별금집법 제정을 위한 쟁점포럼


차별금지법,
이유 있는 여섯가지 걱정


차별적인 누더기 차별금지법 제정 사태’이후 2년이 훌쩍 지난 지금,
법무부가 다시금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지금,
후일담도 속편도 아닌, 새로운 차별금지법을 위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반차별공동행동이 준비한 감수성으로 이야기하는 차별금지법 쟁점포럼, 함께해주세요!


첫 번째, 6월 30일(수) 오후 3시 | 모욕감'을 중심으로 한 차별의 재구성
두 번째, 7월 22일(목) 오후 2시 | 차별금지에서 혐오범죄가 갖는 의미
세 번째, 8월 12일(목) 저녁 7시 | 차별과 표현의 자유의 경계
네 번째, 9월 2일(목) 오후 2시 | 복잡한 차별 현실(복합차별), 차별금지법에 담기
다섯 번째, 9월 30일(목) 오후 7시 | 차별금지법 제정의 뜨거운 감자 '성적 지향/성별정체성'
여섯 번째, 10월 20일(수) 오후 2시 | 종합토론 - 뒷심을 부탁해



<첫번째 쟁점포럼>
후일담도 속편도 아닌, 우리 이야기


주제 : 모욕감을 중심으로한 차별의 재구성
발 제 : 박건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일 란 (연분홍치마, 반차별공동행동)
보 짱 (한국성폭력상담소, 반차별공동행동)

일시 : 2010년 6월 30일(수) 오후 3시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 1호선 시청역 (5번 출구, 50m 직진 후 횡단보도 건너편)
- 2호선 을지로입구역 (1번 출구, 100m 직진)


반차별공동행동 (http://chachacha.jinbo.net/)

2010년06월24일 20: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