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국 국회의 「북한 인권문제 결의안 채택」을 비난


북한 평양방송은 7.4, 「미국의 거수기로 전락된 남조선 국회」제하의 노동신문(7.4字) 논평을 인용 "남조선 국회가 미국의 반공화국 압살책동에 거수기 노릇을 하고 있다"고 모략하였다



평양방송은 이어 "남조선 국회는 결의안을 통해, 북의 인권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기할 것과 인도적 지원 제공을 위한 외교적 협의를 강화할 데 대해 당국에 협박했는가 하면, 우리(북)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해 협조해야 한다는 등의 소리를 늘어놓았다"고 비난하였다



또한 평양방송은 "우리(북)의 인권문제와 관련한 결의안 채택은 1948년 남조선 국회가 조작된 후 처음있는 일로써, 국회의 친미 보수세력들이 국회마당을 우리(북)와의 대결장으로 악용하려는 미국의 반공화국 모략에 놀아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하였다